어르신들의 유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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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00어르신이 다리가 가렵다며
"벌레가 나오려고 그러니 물파스를 발라줘야 없어지는거야"
재미난 농담을 하시는 통에 병실이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
다른 병실의 장00어르신이 말씀하십니다
"얘, 너 오늘 월급받았니? 받을 때 되지 않았니"
"아직이요, 뭐 드시고 싶으신거 있으세요?"
"음. 내가 괜히 물어보겠니?"
장00어르신도 말씀이 없으셨는데
요새는 말씀도 먼저 하시고, 표정도 많아지시고
환화게 웃으며 인사도 하십니다
어르신의 표정이 많아지시고
병실에서 웃음소리가 나는 일은 참 즐겁고 평안한 느낌입니다
오늘은 예배가 있었습니다
날이 갈수록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고 계십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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