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월 13일 행복씨네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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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달에 두번 씩 격주로 보여드렸던 영화...
어느 순간부턴 어르신들께서 영화를 더 보여달라고 하십니다.
오늘은 참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.
어르신들이 집중력이 원래 그렇게 오래가지 않는데...
영화를 잘 선정하였나봅니다.
끝까지 영화상영을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집니다.
한 어르신이 눈물을 흘리십니다. 영화가 감동적이었나봅니다.
저도 눈물이 났습니다. 영화라는 작은 매개체를 통해서라도
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싶고...
어르신들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.
좀 더 순수하고 정직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고
모실 수 있는 그런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.
- 사회사업과 사회복지사 박 강 욱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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